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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식 상지영서대 교수 '국가와 주체' 출판

한국 근대주체 형성과정 탐색 김민호 기자l승인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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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식 상지영서대 교수가 신간 ‘국가와 주체’를 출판했다. ‘라캉 정신분석과 한국 정치의 단층들’이라는 부제가 붙은 책에서 신 교수는 슬라보예 지젝에 의해 재해석된 라캉 정신분석의 시각에서 한국의 근대 주체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탐색한다.

국가와 주체, 혁명과 주체, 권력과 주체 등 3장으로 구성, 박정희 시대에 근대 주체의 형성 과정과 일제강점기 혁명적 정체성의 형성 및 좌절 과정, 그리고 식민지배 아래서 근대 주체의 형성 문제를 다루고 라캉 정신분석의 주요 개념을 통해 조명했다. 또한 권력과 정치의 개념이 라캉 정신분석 내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나는지 권력 이론과 정치의 본질 문제를 다루고 있다. 도서출판 b, 509쪽, 2만8천원.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정치연구회 회장, ‘평론 원주’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라깡과 현대정신분석’ 편집위원이면서 상지영서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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