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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판로개척팀, 수도권 뚫는다

매주 화요일 혁신도시서 직거래장터 이상용 기자l승인2017.02.27l수정2017.02.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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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농·특산물 판로개척팀(이하 판로개척팀)이 결성돼 지역 농·특산물의 수도권 판로 확대에 나선다. 지난 16일 구성된 판로개척팀은 농업인단체 대표 6명, 시의원 2명, 공무원 2명 등 모두 11명으로 꾸려졌다. 팀장은 지경식 원주시농축산물유통협의회장이 맡았다. 운영비는 원주시 농업안정발전기금에서 지원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대형 유통판매장 및 소비처를 발굴하고, 홍보·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판로개척팀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판로가 확대될 경우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 또한 동반 상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도권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수도권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 중인 기관을 방문, 원주에서 생산되는 청정 농·특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원주시농축산물유통협의회는 올 들어 서울 서대문구 등 수도권 직거래장터에 3회 참가하고, 원주혁신도시 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1차례 직거래장터를 여는 등 4번에 걸친 직거래장터에서 2천만 원 넘는 수익을 올렸다. 이에 따라 수도권 직거래장터에 상설매장을 확보할 경우 원주 농·특산물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이 나오고 있다.

또한 판로개척팀은 대형 소비처를 방문해 현장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해외 수출도 추진하기로 했다. 원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직거래장터는 매주 화요일 원주혁신도시 내 미리내공원에서 개최한다.

오는 11월까지 직거래장터를 열며, 첫 일정은 3월 7일이다. 대신 단관근린공원에서 열었던 직거래장터는 폐지하기로 했다. 지경식 원주시농축산물유통협의회장은 “지역 농민들을 대표해 수도권 판로 확대에 앞장서겠다”면서 “원주시민들도 직거래로 판매하는 우리지역 농산물 소비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원주시 농·특산물 판로개척팀: 지경식 원주시농축산물유통협의회장(팀장), 강일수 원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 김남규 치악산복숭아원주시협의회장, 조덕희 치악산배원주시협의회장, 우정수 치악산사과원주시연구회장, 김양금 생활개선회원주시연합회장, 박영학 원주시친환경연합회 임원, 김명숙·위규범 시의원, 최재용 원주시 마케팅담당, 박소연 원주시 마케팅팀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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