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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땅값 3.9% 상승

국토부 지가상승률 발표…강원도 2.9%·전국 2.4% 최다니엘 기자l승인2017.02.03l수정2017.02.0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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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 부동산 거래량, 상반기 비해 9.7% 증가

지난해 원주 땅값이 전년도에 비해 3.9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5일 2016년 연간 전국 지가변동률을 발표했다. 원주는 3.98%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2013년 이후 연속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읍면지역 중 지가변동률이 가장 많이 상승한 곳은 지정면으로 6.08% 올랐다. 동지역에서는 단계동과 무실동이 각각 5.68% 상승하며 원주시 지가 상승을 견인했다. 지가상승률 폭은 강원도 평균이나 전국 평균과 비교해 높았다. 강원도는 2.92% 상승했고, 전국은 2.4% 상승하는데 그쳤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원주시 부동산 거래량은 상반기에 비해 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원주시가 발표한 원주시 부동산 기상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부동산 거래량은 1만6천395건으로 상반기 1만4천950건에 비해 1천445건 많았다.

벨라시티 1·2차 아파트 입주·분양으로 단계동이 190.4% 증가했다. 이어 봉산동(120.6%), 소초면(67%), 반곡동(66.5%) 순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부론면(18.9%), 태장동(-15.6%), 무실동(-15.5%)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읍면동별 거래비중은 반곡동이 17.7%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지정면 11.2%, 단계동 10.6%, 문막읍 6.3% 순이었다. 원주시 부동산 기상도는 원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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