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적인 분위기에서 차와 호프 그리고 식사를 두루 즐길 수 있는 '트랙쓰리(TRACK.03)(대표: 정요셉)'가 원인동 동국주유소 맞은편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빈티지스런 내부 인테리어를 갖춘 따뜻한 분위기에서 식사, 호프, 차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동아리 모임이나 연인들이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서울 홍대에 있는 '트랙쓰리' 컨셉을 그대로 벤치마킹해 공간을 꾸몄다. 젊은 사람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즐기거나 때론 힐링하는 장소로 만들고자 정 대표가 직접 공간을 작업했다.
 

 조용한 음악이 흘러나오거나 때론 신나는 음악이 귀를 울리는 한편 스크린에서는 영화가 상영된다. 지인들과 흥겹게 어울려도 좋지만 작은 바(bar)가 있어 '혼술'을 해도 부담없는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 러그가 깔린 다락방 같은 높은 공간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도란도란 수다를 떨기에 적합하다. 식사는 간장뼈닭발, 닭강정, 칠리포테이토, 그린빈소시지, 해물오뎅탕, 팝콘치킨, 짬뽕탕 등 다양한 한식, 양식, 퓨전 메뉴가 준비돼 있어 그날그날 기분과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다양한 커피 메뉴를 갖추고 있고 비타민 음료인 히비스커스, 블루레몬은 그동안 원주에서 찾아보기 힘든 음료로 이곳에서만 맛 볼수 있다. 주차는 오후6시 이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인근 성지병원 3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위치: 원주시 중앙로 31(인동)

▷문의: 765-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