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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기업, 538억 투자

생산시설 신증설 투자…21일, 원주시와 협약 최다니엘 기자l승인201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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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시청에서 열린 투자협약식 모습.

강원도와 원주시는 지난 21일 원주시청에서 삼양식품(주), 성이바이오(주)(대표: 전통규), (주)씨엔디(대표: 장성필), (주)천수(대표: 김태식)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원주기업도시와 우산산업단지에 538억원을 투자,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156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삼양식품은 우산산업단지 현 부지에 내년 9월부터 2018년 8월까지 178억원을 투자한다. 연간 3억봉(라면, 스낵)을 생산할 수 있는 고속화 라인을 증설하며, 50명을 신규 고용하기로 했다. 삼양식품(주) 원주공장은 연간 11억 봉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중국, 동남아, 미국, 남미, 스웨던, 유럽 등 세계 50여개국에 40여개 품목을 수출하고 있다. 

성이바이오(주)는 창업기업으로 모기업은 성이약품(주)이다. 성이약품(주)는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첨단의약품을 수입해 국내 유수의 제약회사에 공급하고 있다. 성이바이오(주)는 천연물 및 바이오 소재에 기반을 둔 신약을 개발하고자 설립됐다. 2017년부터 기업도시 내 145억원을 투자하며, 2018년까지 23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창업기업 (주)씨엔디는 신소재를 바탕으로 정보통신, IT, 가전 및 에너지개발 관련 부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일본 Hitach Metal에서 생산하던 Nanocrystal 박막과 열처리 공정을 개발했고 전기전자부품의 국산화도 이루었으며, 수출경쟁력도 갖춘 회사이다. 기업도시에 61억원을 투자하며, 13명을 신규 고용한다. 

(주)천수 또한 창업기업으로 전동차용 에어컨, 철도차량 점퍼커플러, 지상신호설비, 지상설비 생산라인을 기업도시에 구축할 계획이다. 부대사업으로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태양광관련 전기 주요제품과 설치자재 부품을 개발, 생산할 예정이다. 기업도시에 154억원을 투자하며, 7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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