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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기방 폐해' 보도 시기적절

12월 독자위원회 주요내용 원주투데이l승인2016.12.12l수정2016.12.1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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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12월 7일 오전11시∼12시
 ▷장소: 원주투데이 신문사
 ▷참석자: 곽태길 중앙시장 번영회장, 김명신 원주시자율방범연합대장, 김미정 만수무강 한복대여점 대표, 서명택 오투프로덕션 대표, 한필호 원주문화원 이사
 

 한필호 위원: 원주투데이에서 진행하고 있는 방향지시등 켜기 캠페인은 시기적절하고 매우 바람직한 공익사업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아울러 요즘 서원대로 등 원주 곳곳에서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다. 조속히 무실사거리와 의료원 사거리에 입체교차로를 만들어야 한다.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서원주IC 개통 문제는 운영비로 연간 8억원씩 30년간 시민 세금이 투입돼야 하는데 원주시가 시의회 동의를 받지 않았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 시의회 동의를 받지 않는 바람에 44억원을 배상해야 했던 원일프라자 사태와 판박이다. 이와 관련해 시민들이 정확한 팩트를 알 수 있도록 자세히 보도해주길 바란다.
 

 김명신 위원: 원주시 자원봉사자 수는 강원도내에서 가장 많다. 봉사왕 칭호를 받은 자원봉사자도 단연 제일 많다. 자랑할 만한 일이고 자부심을 가질 만 하다. 그런데 봉사왕 칭호를 부여하는 행사에 봉사왕 대부분이  참석하지 않는다. 봉사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에 대해 아는 사람이 많지 않고 할인을 요청하면 오히려 의아해하는 업체들도 있다. 자원봉사자 할인혜택이 잘 정착되면 자원봉사자들은 자부심을 가질 수 있고, 업체도 장사가 잘 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곽태길 위원: 원주는 50만 광역도시를 지향하고 있어 지금이 매우 중요하다. 외지인의 유입이 많아질 수록 지역정체성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지역신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11월 28일자 신문에서 뽑기방의 폐해를 다뤘는데, 적절했다고 생각한다. 만일 원주에 화상경마장이 들어왔다면 지금쯤 원주는 피폐해 있을 것이다. 인구가 늘면서 퇴폐적이고 향락적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11월 21일자에서 다룬 '시의회 딴지걸기 사라질까' 기사도 좋았다. 시·도의원들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원주투데이에서 견제 및 감시기능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
 

 서명택 위원: 기자들은 독자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알려줄 의무가 있다. 그런 점에서 서원주IC 문제는 왜 시의회 동의를 받지 않았는지 자세히 파헤쳐 보도해야 한다. 11월 28일자를 보면 새벽시장이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을 수상했는데, 새벽시장 운영시간이 종료된 낮에도 이곳에서 장사하는 상인이 적지 않다. 주차면 4∼5면씩 차지한 채 농산물이나 해산물을 파는데, 그들은 지역농민이 아니지 않은가? 원주시가 새벽시장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원주투데이가 비판적 관점에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
 

 김미정 위원: 개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무료 영정사진을 찍어드리다가 선거법 위반으로 중단한 일이 있었다.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선거법에 저촉된다는 걸 알지 못했다. 비록 경고에 그치긴 했지만 이런 부분에 관한 교육이 있었으면 좋겠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 역할 등에 관한 주민교육이 필요하다.


원주투데이  wonjutoda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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