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 중 행사참석 자제

박호빈 시의장이 회기 중 시의원들의 지역행사 참석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해 눈길. 박 의장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내년 본예산을 심의 중이던 지난달 29일 각 상임위원장에게 "회기 중 소속의원들이 개인 일정이나 지역행사 참석 등의 이유로 자리를 비우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지도해달라"고 지시. 박 의장은 "회기 중에는 의안심사에 집중해달라는 의미로 필요시에는 점심시간 등을 이용하도록 요청 드렸다"며 "지역행사시에는 의장이 해당 시의원이 불가피하게 불참한 이유를 충분히 전달하겠다"고 언급.  <호> 

김영란법 영향 미미? 

한국은행은 지난달 청탁금지법 시행이 일부 고가형 상품과 고급음식점에 타격을 주었을 뿐, 지역 서비스업에 큰 영향이 없었다고 발표. 공공기관 인근 고급음식점 매출은 줄었지만 오히려 중저가 음식점 매출은 증가했다는데….

하지만 한국외식업중앙회 원주시지부는  원주 전체 음식점 매출이 최소 30%이상 감소됐을 것으로고 분석. 손님 접대를 꺼리는 분위기로 타격이 커 한국은행 조사가 잘못됐을 것이라고 추정.  <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