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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라이팅쇼' 선보여 눈길

고니골 빛축제 두번째 이야기 한미희 기자l승인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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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3만명이 다녀간 고니골 빛축제 현장의 모습.

겨울 밤 숲속 골짜기를 빛으로 수놓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던 고니골 빛 축제가 새로운 볼거리를 더해 11월 25일 개장한다. 

원주양잠테마단지 고니골(대표: 조영준)은 '빛이 춤추다'를 주제로 '고니골 빛 축제 두 번째 이야기'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음악과 빛이 함께 어우러진 뮤직라이팅쇼를 준비해 기대를 모은다. 

고니골은 1.6㎞ 구간, 약 6만6천㎡ 공간에 LED 조명을 설치해 지난해 3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로 부상했다. 또한 양잠테마단지 고니골은 농한기를 활용해 이색 축제를 선보이며 농업 6차 산업의 시도라는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빛축제 현장은 환하게 피어난 LED 장미가 축제장 입구부터 이어진다. 장미길을 지나면 3D 아바타 숲과 LED 큐브, LED 생명의 숲 등 빛으로 꾸민 다양한 테마 공간을 만날 수 있다. 빛으로 둘러싼 100m 사랑의 터널과 뽕나무 밭 위에 펼쳐진 은하수 빛의 정원, 연말연시 분위기를 더하는 LED 대형트리까지 화려한 빛의 향연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장 위쪽으로 '카페 그라시아스'와 황토펜션도 문을 열었다. 무엇보다 음악에 맞춰 빛이 춤을 추듯 움직이는 뮤직라이팅쇼를 관람할 수 있어 지난해보다 더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최대 규모 뮤직라이팅쇼로 카페 그라시아스와 5채의 펜션을 따라 꾸며진 LED 빛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뮤직라이팅쇼는 오후 6시·7시30분·8시30분·10시 하루 4번 운영하며, 소요시간은 약 15분이다. 

고니골레스토랑에서는 나물밥, 돈까스 등 뽕잎을 활용한 음식과 고산리부녀회에서 운영하는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내년 3월 초 까지 약 100일간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성인 1만원(커피포함), 단체 8천원(30명 이상), 청소년·노인(65세 이상)·장애인·국가유공자·군인 5천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고니골빛축제' 홈페이지 참조.

▷문의: 731-9588(원주양잠테마단지고니골) 
 


한미희 기자  mhhan@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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