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 원주사무소(소장: 권혁윤)는 오늘(2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016 농림어업조사’를 실시한다. 농림어업조사는 농림어가의 인구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특성의 변화 추이를 파악하고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연구기관 등의 농림어업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규모는 원주·횡성 지역의 828개 농림어가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2017년 4월 공표될 예정이다. 권혁윤 소장은 “농림어업조사는 농어촌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생산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농림어업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741-6903(동북지방통계청 원주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