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덕꾸러기 된 시목

매년 이맘때면 은행나무에서 떨어진 은행으로 인한 민원이 쇄도. 밟으면 악취가 나기 때문에 열매를 제거해 달라는 민원이 제기되는 것.

원주시는 민원이 제기된 지역 위주로 은행을 수확해 흥업면 광역쓰레기 매립장에 매립하는 실정. 수년 전에는 읍면동 자생단체들에서 은행을 수확해 판매한 수익금을 좋은 일에 쓰곤 했는데…. 원주시 시목이 천덕꾸러기로 전락해 씁쓸.  <용> 

도로공사, 미리미리 안내하길

최근 단계동 코오롱아파트 인근이나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앞 길 등 통행량이 많은 시내 주요도로 곳곳에서 공사가 진행돼 도로가 정체. 20~30m 앞에 공사를 안내할 게 아니라 미리 안내해 우회 또는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공사 기간 및 공사시간을 표지판을 통해 안내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듯.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