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만우 대표

소망주기봉사회(연합회장: 김동훈)와 한만우(67) 만석빌딩 대표가 2016년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며 올해는 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 및 개인 175명을 선정했다. 

2008년 창단한 소망주기봉사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0년 소망주기복지센터를 설립, 인근지역 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주민을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를 신설, 아동·청소년 복지사업까지 확대하고 있다. 

한만우 대표는 지난 2000년부터 소외계층 후원을 시작했다. 2012년부터 중소기업 근로자 및 장애부모 자녀와 장애인 대학생 등 매년 3~4명을 선정해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강원 아너소사이어티 8호 회원으로 현재까지 5억원 넘게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