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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민관중, 기초학력 대폭 신장

기초학력미달 감소…수학 16.7%→3.2% 한미희 기자l승인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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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민관중은 창의교육 일환으로 매일 아침 독서, NIE, 한자쓰기 등 EMSP(Early Morning Study Plan)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강원도가 기초학력미달 학생 비율이 가장 높아 대책 마련이 시급한 가운데 육민관중학교(교장: 이주일)가 1년 사이 기초학력미달 학생을 대폭 감소시켜 호평을 받고 있다. 

육민관중은 2016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서 지난해와 비교해 기초학력미달 비율을 낮추고, 우수학력 학생 수를 높였다. 기초학력미달의 경우 수학 과목이 지난해 16.7%에서 올해 3.2%로 낮아졌으며, 영어는 11.1%에서 역시 3.2%로, 국어는 9.3%에서 1.9%로 큰 폭 감소했다.

반면 우수학력 비율은 3과목 모두 지난해와 비교해 증가하는 등 올해 보통학력 이상 학생 비율이 3과목 평균 97%를 기록했다. 

육민관중이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보강수업 프로그램 운영과 맞춤형 지도를 실시한 결과다.

방과후 보강 수업에는 전 교사가 참여했으며, 특히 영어와 수학 과목의 경우 학교 자체적으로 개발한 천천히 배우는 학생을 위한 '힘(H.E.E.M)찬 프로그램(Happy English반, Easy Math반)' 운영이 학업성취도 상승에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밖에 학과계열 선정 및 유형별 학습법 진단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유형 및 습관을 스스로 파악해 개선하도록 도왔다. 또한 정서행동검사로 학습 저해요인을 파악해 필요한 심리·정서 프로그램과 치료를 지원했다. 

우수학력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특화했다. YTM프로그램(Yukminkwan Top-ranked students Management program)은 성적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적성 역량 중심의 진학·진로 프로그램을 지원, 사교육 없이도 고교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과학고, 외고, 예술고, 자율고, 일반고 등 희망하는 진학과 진로에 맞춘 학습을 제공한다. 1:1멘토링, 육민관고등학교와 연계한 연구·논문활동, 원어민 영어회화 수업, 과목별소그룹스터디, 캠퍼스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춰 참여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김창수 교감은 "아이들이 서로 다른 성적 수준과 학습 습관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교사 전체가 협력해 맞춤형 학습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며 "인성교육과 다양한 특색교육으로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학습에 흥미를 갖도록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육민관중은 최근 아침시간 30분을 활용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EMSP(Early Morning Study Plan)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윤독도서를 활용한 책 읽기, 신문을 활용한 NIE, 기초 한자 교육 3가지 활동을 요일별로 돌아가며 운영한다.

또한 자유학기제 도입 이후 진로교육활동도 확대해 강연, 견학,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미희 기자  mhhan@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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