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원주의 근대 건축물을 찾아서’란 주제로 하반기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탐방 없이 2차례 강연 진행 후 후속모임으로 이뤄진다. 내달 7일 열리는 1차 강연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이혜원 강사가 원주목과 강원감영을 통해 조선시대 원주의 모습을 소개한다. 내달 14일 진행되는 2차 강의는 원주근대도시건축사연구소 서교하 소장이 원주에 남아있는 근대건축물의 의미와 보존에 대해 강의한다. 내달 19일 후속모임은 류각현 시인이 진행한다. 강의 신청은 내달 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40명을 선착순 모집힌다. ▷문의: 737-4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