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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모국 춤 페스티벌 동상

중국 전통춤 모임 레드팬 한미희 기자l승인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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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팬팀이 전국다문화 모국 춤 페스티벌에서 동상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

원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중국 전통춤 자조모임 'Red-fan(레드팬)' 팀이 지난달 17일 전남 영광군 불갑사 관광지구 일원에서 열린 제5회 전국다문화가족 모국 춤 페스티벌에 참가해 동상을 수상했다. 

한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가 주최하고 영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전국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동상을 받은 레드팬 팀은 올해부터 모임을 가지며 연습을 이어왔으며, 현재 회원은 9명으로 구성돼 있다.

팀의 리더이자 강사인 탕둥샤(42, 명륜1동) 씨는 14살 때부터 중국에서 무용단 활동을 시작해 이후 전문 강사로 일해 왔다.

탕둥샤 씨는 "한국에와서 모국 사람들과 함께 이런 모임을 가질 수 있어 즐겁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중국 전통춤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레드팬 팀은 '흰 모란꽃'이라는 뜻의 '백무단'을 새로운 팀 이름으로 정했다. 앞으로 공연 재능기부차원에서 공연 봉사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미희 기자  mhhan@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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