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숙성시키는 등 정성이 듬뿍 담긴 치킨을 만드는 태장동 순촉치킨(대표: 노시균)이 문을 열었다.

태장1동 주민센터 뒤편에 위치한 순촉치킨은 노 대표가 2년여간 야심차게 준비해 선보인 자체개발 치킨 브랜드다. 순수 자연재료와 손맛으로 순하고 촉촉한 건강치킨을 만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순촉치킨은 염지된 닭이 아닌 생닭에 옥수수 수염 달인 물, 다시마, 배, 양파 등 천연재료를 이용해 만든 소스로 3일간 숙성시켜 맛을 내며 합성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재료로 튀겨 양념이 재료의 식감을 뛰어넘지 않아 순수한 맛을 낸다.

더욱이 인공적으로 강한 양념 맛에 길들여진 일반적인 입맛에 도전하는 새로운 차원의 치킨으로 고객들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맛을 검증 받았다. 짜지 않을 뿐더러 기름을 많이 머금고 있지 않아 담백하며, 가슴살이 촉촉한 맛을 낸다. 

노 대표는 "순수한 맛에 질리지 않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웰빙 치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영양간식 또는 한끼 식사로 먹을 수 있을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만들었다"며 "원주에서 처음 시작한 건강한 치킨으로 사람들이 즐겨 먹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메뉴: 순촉치킨 베이직 1~3인분 6천500원~1만9천500원, 프리미엄 1~3인분 7천500원~2만2천500원 (코울슬로, 소스 제공)

▷문의: 744-5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