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지(61) 원주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이 지방자치의 날(10월 29일) 유공자로 선정돼 정부 포상을 받는다.

행정자치부는 제4회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공무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0여명을 정부 포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도내에서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8명이 이름을 올렸다. 

김 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및 역량강화교육에 힘써왔고 원주시정과 시책에 적극 참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50회, 연탄봉사 등 꾸준한 봉사활동도 귀감이 됐다.

김 위원장은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