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태장동 903-7번지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원주' 견본주택을 지난 12일 무실동 삼육초교 인근에 열었다. e편한세상 원주는 지하 4층~지상 25층, 7개동, 703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은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 59㎡와 틈새면적인 전용 74㎡ 등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에게 높은 선호도가 예상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A 100가구 ▷59㎡B 68가구 ▷59㎡C 227가구 ▷74㎡ 308가구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고, 정당계약은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된다. 계약금은 정액제가 적용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돼 수요자의 초기부담을 낮췄다. 

자연환경 쾌적하고 편의시설 고루 갖춰

 이 단지가 위치한 태장동은 원주 인구의 약 11%가 거주하는 인구 밀집지역이다. e편한세상 원주는 태장동에 7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자 첫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로,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할에 높은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e편한세상 원주는 '삶의 질'이 중요시 되는 최근 주택시장의 패러다임에 걸맞게 자연의 쾌적함이 주는 힐링과 편리한 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주거 단지로 짓는다. 

먼저, 사업지 반경 1km 내에는 LH가 조성하는 24만4천㎡ 규모의 태장2지구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으로 2018년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신도시의 다양한 쇼핑 및 교육, 복지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호수공원 프리미엄 수혜 단지로 쾌적한 주거 환경이 기대되고 있다. 

단지 남측으로 40만㎡ 규모의 대규모 정지뜰 호수공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 공간이 조성돼 주거 프리미엄을 높일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태장농공단지, 우산산업단지가 위치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은행, 병원, 전통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고 태장초, 태장중 등이 단지와 가까이에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탁월한 교통망도 자랑 할 만 하다. 단지 인근에는 원주IC가 위치해 올 연말 개통되는 광주원주고속도로의 큰 수혜가 예상된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강남까지 이동 시간이 50분대로 단축된다. 또, 인천공항~서울 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을 연결하는 중앙선 고속화 철도와 신분당선 판교역을 출발해 여주를 거쳐 원주까지 이어지는 성남여주선도 현재 공사가 진행 중으로 수도권 접근성은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층간소음 저감 설계·에너지 절감 등 입주민 배려 특화 설계 

e편한세상 원주는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 효과를 극대화해 일조권과 조망권이 탁월하며, 3베이와 4베이를 혼합해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거실과 방을 구분해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공간의 바닥 차음재를 일반 바닥 차음재 30mm 보다 2배 두꺼운 60mm로 적용해 층간소음을 최소화 하는 것은 물론 난방 에너지도 함께 줄여준다.

에너지절감을 위해 냉난방 효율이 높은 시공을 적용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반면 e편한세상 원주는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한다. 

단지 내에는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어린이 놀이터, 운동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의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e편한세상 원주 모델하우스는 무실동 661-1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문의: 033) 747-6990 

심세현 기자  shimse3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