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원주역 앞 광장에서 펼쳐진 거리예술장터 '원주랑 놀-場(장)'이 7월 30일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거리예술장터 '원주랑 놀-場(장)'은 원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원주의 거리예술과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는 마당이다, (재)원주문화재단과 원주역, 토닥토닥 원주맘, 원주농·특산물협의회가 함께 만들고 있다. 

7월 30일은 오후4시부터 펼쳐지는 올해 마지막 '원주랑 놀-場'에서는 지역 브랜드 특산품과 사회적협동조합 토닥토닥 원주맘을 통해 선정된 14명 셀러들이 준비한 석고방향제, 드라이플라워, 디퓨져, 캔들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기호에 맞춰 석고마임, 코믹마임, 마술&마임 등 독특한 컨셉의 공연 팀이 출연하며, 키즈벨리와 키즈댄스의 공연도 준비했다. 맥주시음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원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763-9114((재)원주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