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선(58) 시민복지국장은 "시민복지국은 시민들이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시민 삶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며 "복지재정 운영과 복지사업 추진 과정에서 아주 작은 실수라도 발생하면 시민들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담당 공무원들과 의기투합해 섬세하게 시민들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횡성 출신으로, 횡성중, 원주고를 졸업했으며 1977년 횡성군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1983년 원주시로 옮겼다.

문화예술과장, 명륜2동장, 기획예산과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정연순(57) 씨와 1녀. 86세 노모와 함께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