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의 도시인 강원도를 대표하는 관광호텔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는 김길영(42·사진) 원주관광호텔대표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최고의 서비스로 1급호텔로써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작지만 내실있는 운영 자신”





객실이 적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6층 객실을 확장해 스위트룸으로 개조했으며 일식 식당, 커피숍등을 운영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김대표의 계획이다.


관광호텔로서의 이미지를 굳히는 것이 시급하다고 전하는 그는 차량이 원활히 소통될 수 있도록 호텔 주변의 노점상 단속이 필요하다며 원주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올해 말까지 관광호텔로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겠다는 그는 월 5억원~7억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대표는 서울출신으로 명지대를 졸업했으며 가족은 부인 김경희씨(38)와 1남2녀.


<서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