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건강 증진에 전력하겠다”
오는 22일 취임식을 갖는 이종옥 신임 원주시배드민턴연합회장은 “생활체육은 승부보다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만큼 보다 많은 사람이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까지 10년간 볼링연합회장을 지낸 이회장(53)은 배드민턴은 어디서든 두사람 이상만 모이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고 자랑한다.

원주에는 현재 10여개 클럽에 500여명이 배드민턴을 하고 있으며 실력도 도내 최강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태성상사 대표로 20년째 청원라이온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회장은 현재 강원도 배드민턴협회장, 원주시생활체육 부회장, 체육인동우회 부회장, 체육회 이사등을 맡고 있다.
또 명륜1동 바르게살기위원장, 민족통일협회의회장, 개발위원회 부위원장, 자율방범대등으로 활동중이다.


원주에 정착한지 35년째를 맞은 이회장은 매일 아침 배드민턴을 하고 있으며 가족으로 부인 안영이씨(52)와 2녀가 있다.

<함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