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고영웅(57)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강원지회장은 "회원사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발로 뛰는 지회장이 될 것"이라며 "도내 300여개 회원 기업에 도움이 되도록 유관기관과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이 고향이며 경신고와 고려대를 졸업했고 대우그룹과 크라운-해태그룹에서 근무했으며 2003년부터 문막에서 유제품 제조회사 데어리젠을 운영하고 있다. 이노비즈협회 강원지회 수석부회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취미는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