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민원실·서비스 강화”

신임 최덕만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지사장(53)은 “노사간 대화창구를 다양하게 마련해 시민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지사장은 “이동민원실을 강화하는등 서비스의 질적확대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의보 업무에 정통하며 지난 98년 공무원및 지역의보 통합추진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참여하는등 초창기 건강보험공단 운영에 핵심역할을 담당했던 경력을 지니고 있다.
보험공단 통합과 관련 노사화합을 위해 “수시로 노사간 간담회를 개최할 방침”이라며 “직원 사기함양을 위해 연말표창및 해외연수등 다양한 인센티브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최 지사장은 전북 이리 출신으로 73년 익산군청 지역의보담당을 시작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사및 마포지사장을 역임. 가족은 제옥예씨(50)와 1남4녀. 취미는 등산.



<박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