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문제도 변화한다”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모임 신임 운영위원장 김종현교수(49·연세대원주캠퍼스 전산학과)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소비자문제 역시 변화하고 있다”며 “각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교수는 최근 빈번하게 접수되고 있는 식품분야와 전자상거래 분야에 관심을 보이며 세금문제와 관련된 민원해결을 위해 공인회계사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김정삼변호사 후임으로 송기헌변호사가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등 운영위원회의 내실을 다지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김교수는 94년부터 시민의모임 운영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연세대 기획처장을 역임했다. 현 정보과학회 논문편집위원장.
가족은 부인 김숙한씨(45)와 1남1녀.


<박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