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영입, 지역 현안 적극 대처”


15일 21세기정책연구소 6대소장으로 취임하는 유광수(45) 원주산악연합회장은 “지역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는 명실상부한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유소장은 대외적 이미지쇄신을 위해 현이사진을 대폭 교체하는 한편 대학교수등 각분야 전문가를 영입, 원주지역 최고의 연구모임으로 자리잡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를위해 연구소내 소모임의 내실화를 다져 회원은 물론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할 수 있는 창구로 활용하겠다고 했다.

또한 지자체및 시의회 감시활동을 강화하는등 시민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주요사업으로 올해내 지역역사를 정리한 애니메이션 만화책을 출판, 시민 학생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유소장은 “시민들의 주요관심현안과 관련된 지역인사를 초청,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싶다”고 했다.

<박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