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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위주 의료서비스 펼칠터”

“도내 최대 의료단지라고 할 수 있는 원주에 부임하게 돼 책임감이 막중합니다.”
24일 부임한 전영철 신임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지사장은 주민편의를 우선시하는 의료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또한 공단조직의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융통성있는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전 지사장은 지난 82년 강원제 4지구의료보험조합에 입사한 이래 주로 직장의료보험관련 업무를 맡아왔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선지사에서 승진발령됐다.
정선 함백출신으로 가족은 부인 김정숙(41)씨와 슬하에 1남2녀.

<박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