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
‘장애인 위해 문 열어 놓을터’

명륜복지관과 시립복지원에 이어 소쩍새마을 원장에 임명된 현각스님은 “장애인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임명 소감을 말했다.
평소 장애인 복지문제에 관심이 많았다는 현각스님은 “장애인을 위해 무엇을 해주기보다 스스로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쩍새마을 횡성이전 계획은
3년전에 이미 횡성 안흥지역에 20여만평의 부지를 매입했다.
현재 소쩍새마을이 치악산국립공원내에 있어 이전은 불가피하다. 그러나 부지가 고지대여서 제반사항 준비가 미흡하지만 횡성으로 이전하면 장애인종합복지타운으로 조성할 것이다.
현각 원장은 “언제나 장애인을 위해 문을 열어 놓겠다”며 “함께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의지를 밝혔다.


<류호준 기자>  hjryu@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