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커피와 차, 주스 등의 음료와 브런치 등을 먹을 수 있는 카페 '소담'이 단구동 단관택지 내에 문을 열었다. 

음식점이 꽉차게 들어선 단관택지 내에서 식사를 한 후 들러 디저트를 즐겨도 좋고, 늦은 오후 나른함을 달래며 커피 한 잔 마실 수 있다.

시어버터 샌드위치나 토스트로 브런치를 즐길 수 있고, 수제 리코타 치즈나 케이준치즈 샐러드와 함께 간단하게 맥주 타임을 가져도 좋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허니브레드나 바게트볼, 조각 케이크와 같은 빵 종류는 커피와 잘 어우러진다. 여름에는 시원한 빙수를 먹을 수 있다.

테이블을 널찍하게 배열해 공간의 여유가 느껴지고, 대학생들은 노트북을 열어 놓고 과제를 하거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눈에 띈다.

메뉴는 커피(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카라멜 마끼야또, 아포카도 등), 라떼(카페, 바닐라, 카라멜, 카페모카, 녹차, 고구마, 민트초코, 오곡), 차(매실, 유자, 허니자몽, 허니레몬, 허브), 주스(키위, 딸기, 토마토), 에이드(레몬, 오렌지, 블루베리, 청포도, 자몽), 스무디(플레인 요거트, 딸기, 키위, 블루베리, 망고) 등이 있다.

위치는 단구동 단관택지 내 박경리문학공원을 지나면서 우측으로 첫골목 안쪽.

▷문의: 766-3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