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공단(이사장: 김익환)이 한국인정기구로부터 석·연탄 품질검사 분야국제공인시험기관(ISO/IEC 17025)으로 인정받았다.

한국인정기구(KOLAS)는 법과 국제기준에 의거해 시험, 교정 및 검사기관을 평가하는 공인기구이다.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와 협정을 통해 72개국 86개 시험기관인정기구와 공인성적서를 상호 수용하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국내 유일의 석·연탄 품질검사 기관으로 품질검사 업무를 수행해왔다. 2010년 토양·수질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으며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심연식 광해기술연구소장은 "석·연탄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통해 품질검사 업무의 공정성,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며 "투명한 석·연탄 유통시장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