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산 한우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한우 정육식당 '우미관(대표: 김영록·윤성환)'이 반곡동 혁신도시에 문을 열었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한우는 은은한 숯향과 잘 어울린다. 숯불에 살짝 구운 한우는 육즙의 고소함이 그대로 전해진다. 양파간장소스에 얹거나 산마늘지와 함께 먹어도 좋고, 소금장에 살짝 찍기만 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김영록·윤성환 대표는 다년간 한우를 다뤄본 솜씨를 발휘해 한우 선별에서부터 수작업을 통해 좋은 고기를 서비스 하고 있다. 

정갈한 상차림이 한층 한우 맛을 북돋운다. 양념육회를 비롯해 산마늘잎지, 야채 샐러드, 그리고 밑반찬과 쌈채소까지 구색을 잘 맞췄다.

채끝이나 안심, 살치살 등 취향에 따라 부위별 주문을 해도 좋고, 모듬을 주문해 여러 부위를 골고루 맛볼 수 있다.

숯불구이가 부담스럽다면 식사 메뉴가 준비돼 있다. 불고기나 갈비탕, 한우탕, 육회 비빔밥 등으로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다. 

▷메뉴: 채끝·안심·꽃등심·살치·안창살, 명품꽃등심, 우미관 모듬, 우미관명품모듬, 양념육회, 불고기, 갈비탕, 한우탕, 육회 비빔밥 등
▷문의: 733-5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