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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둘레길 1단계사업 착수

국형사∼횡성 태종대 31.4㎞ 100억 투입 박동식 기자l승인20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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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국립공원이 화려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원주시가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치악산 둘레길을 포함한 치악산 권역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원주시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협력해 총연장 65.6㎞의 치악산 둘레길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1단계 사업으로 2018년까지 31.4㎞를 개설할 방침이다. 또한 입석사 진입도로 및 신규 탐방로 개설, 주차장 조성, 구룡지구 마을하수도 설치 등 정비사업도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190억원이 소요된다.

둘레길 1단계 사업은 100억원을 투입해 행구동 국형사에서부터 횡성군 태종대로 이어지는 코스를 개설할 계획이다.

제1코스는 '행구사찰길'을 타이틀로 국형사-꽃밭머리길-충렬사-제일참숯까지 8.9㎞ 코스를 개설하고, '구룡산책길'이라는 명칭을 부여한 제2코스는 제일참숯-길재정상-구룡야영장-한다리골 일대 9.4㎞ 구간이다.

또한 '스승의 길'로 개설하는 제3코스는 한다리골-수레너미-태종대 구간 13.1㎞ 구간이다. 스승의 길 구간의 경우 구룡야영장부터 한다리골 사이 5.5㎞ 구간을 노약자나 장애인도 이동에 구애받지 않는 수준의 무장애 구간으로 개설한다.

이처럼 국형사부터 태종대까지 1단계 사업 구간이 모두 연결되면 기존 국형사-향로봉-태종대 구간 탐방로와 연계되기 때문에 탐방객들의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치악산국립공원 내 기반시설과 환경도 대폭 정비된다. 많은 탐방객이 유입되는 입석사 방향 탐방로의 경우 진입도로가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려운데다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등산 성수기면 혼선을 빚어왔다.

이에 입석사 진입도로 850m 구간에 22억원을 투입, 폭 7m 도로로 확장하며, 황골탐방지원센터 옆 5천953㎡ 부지엔 15억원을 들여 차량 8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한다. 또한 입석사 탐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콘크리트 탐방로 대신 비포장 탐방로도 신설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치악산 권역 정비사업 일환으로 지난달 비로봉, 향로봉 표지석을 정비했으며, 남대봉 표지석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영원산성 인접 탐방로 1.9㎞ 구간을 개설하는 한편 학곡리 일대의 마을하수도 설치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박동식 기자  dspark@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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