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업면은 원주시 서남쪽에 위치해 있으면서 연세대 원주캠퍼스, 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 한라대학교 등 3개 대학이 몰려 있는 대학촌이다. 때문에 다른 읍면동에 비해서 젊은층의 인구비율이 높은 곳이다.

거주인구 대부분은 면사무소가 있는 면소재지와 연세대 원주캠퍼스 앞쪽에 살고 있고 그 중간에 자연부락들이 있다. 향후 흥업면은 이마트 뒷편으로 남원주역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금보다는 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향후 10~20년 후에는 면소재지 주변의 모습이 크게 잘라질 가능성이 크다. 

사진은 지난 20일 촬영했는데 미세먼지가 많다보니 전반적으로 또렷한 사진을 얻지 못해  아쉽다.
 

▲ 한라대학교 쪽에서 바라본 흥업면 소재지. 사진 중앙이 남원주농협과 흥업면사무소가 있는 사거리이다.

▲ 한라대학교 캠퍼스 전경.

▲ 흥업면 소재지 쪽에서 바라본 강릉원주대 캠퍼스

▲ 토지문화관. 왼쪽 작은 건물은 지난 2006년 개관한 창작집필실 귀래관이다.

▲ 면소재지쪽에서 바라본 육민관고등학교.

▲ 연세대 원주캠퍼스 건너편 마을. 매지호수를 사이에 두고 펼쳐져 있는 캠퍼스와 마을이 조화를 이룬다.

▲ 연세대 원주캠퍼스.

▲ 매지농악전수관과 농가맛집 토요.

▲ 중천철학도서관.

 

김영학 시민기자  wonjutoda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