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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IC 교차로 개선한다

25억 투입…선형 변경 내년 상반기 완료 계획 박동식 기자l승인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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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IC 교차로 개선사업이 이달 말 시작된다. 원주시는 원주IC부터 가현동 가치래미 마을로 이어지는 신설 도로에 25억원을 투입해 원주IC 진출입로를 연결하는 선형 변경 사업을 추진하며, 내년 상반기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주IC 교차로는 지난 7월 준공한 원주IC~가현동 가치래미 마을간 1.4㎞ 신설 도로 조성에 맞춰 선형을 변경하게 됐다. 가치래미 방향 도로는 소초면 방향 동부우회도로와 직선으로 연결되는데 개통 시 원주IC 진출입로를 포함해 5거리가 형성돼 교통혼잡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주IC 교차로는 영동고속도로로 진출입 하는 차량과 소초면 장양·의관리, 태장·우산동 방향 북원로에서 오는 차량들이 혼선을 빚어 차량 정체현상이 빈번하다. 현재도 복잡한 상황인데 가치래미 방향까지 개통되면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수밖에 없었다.

이에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가치래미 방향 도로 초입에 원주IC 진출입로를 신설하는 것이었다. 원주시는 원주IC 교차로에서 약 70m 떨어진 가치래미 방향 도로에 원주IC 진출입로를 신설·연결하면서 별도로 3거리를 만들고 현재 운영 중인 진출입로는 폐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원주IC 교차로는 지금처럼 4거리로 유지된다.

또한 가치래미 방향 도로도 동시에 개통돼 향후 원주IC 일대에서 호저면이나 북원주IC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들은 굳이 태장2동 중심가까지 갈 필요 없이 가치래미 방향 도로를 이용하면 된다.

김순태 원주시 도로시설담당은 "신설 도로가 개통되면 원주IC 교차로가 더욱 혼잡해질 뿐만 아니라 신호대기 시간이 길어져 통행에 지장을 줄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원주IC 일대 교통흐름 개선과 동북부권 교통망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동식 기자  dspark@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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