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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성동 저류공원 가시화

하천기본계획 용역…2020년 준공계획 박동식 기자l승인201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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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성지구 저류공원 조감도.

학성동 정지뜰 일대에 추진 중인 학성지구 저류공원 조성사업이 구체화되고 있다. 원창묵 시장은 지난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학성지구 저류공원 용역이 이미 시행 중인데다 정부 예산이 반영된 만큼 원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시장은 학성지구 저류공원이 홍수 시 우수를 저수함으로써 수해를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도시 균형발전 및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1군수지원사령부와 맞닿아 있어 향후 1군지사 부지 가치가 상승해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학성지구 저류공원은 정지뜰 일대 40만㎡ 부지에 저수용량 85만톤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1천억원이 투입되며, 재해예방시설로 추진되기 때문에 국비 50%를 반영할 수 있다는 게 원주시의 입장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05년 국토교통부의 섬강수계 유역 종합치수계획에 반영된 데 이어 2011년에는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섬강권역별 하천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했다. 

현재까지 용역비 48억원 중 25억원이 투입됐으며, 원주시는 내년까지 나머지 용역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후 2017년부터 토지 보상절차에 돌입해 2020년까지 사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원 시장은 "국가가 설계하고 있는 사업이고 원주시도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는 만큼 반드시 성사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성지구 저류공원 부지가 과거 호수였다는 기록이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원주시에 따르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800년경 원주의 지도를 살펴보면 정지뜰 일대가 호수였다는 것이다.

거룻배 정(艇), 머무를 지(止) 자를 쓰는 '정지'라는 지명도 과거 호수에 수많은 배들을 정박시켜놓았다는 것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박동식 기자  dspark@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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