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늘(5일) 개회하는 제181회 원주시의회 임시회에 제2차추가경정예산으로 399억4천여만원을 상정했다.

이번 제2차추경예산 중 수송 및 교통예산은 ▷원주IC∼가치래미 도로개설 15억원 ▷서부순환도로(무실∼만종간) 개설 10억원 ▷금강아미움∼벽산블루밍간 도로 개설 10억원 ▷봉산 화실∼태장 국도 42호선 도로 개설 10억원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기본설계 2억4천만원 등이 편성됐다. 

문화 및 관광예산은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12억원 ▷2015 드라마 페스티벌 4억원 ▷북원도서관 건립부지 매입계약금 10억원 ▷원주얼교육관 건립 2억5천만원 ▷칠봉유원지 정비사업 실시설계 1억원 등이다.

사회복지예산은 ▷청장년일자리 보조금 지원사업 1억2천600만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3억여원 ▷가정양육수당 지원 9억5천여만원 ▷어린이집 CCTV 설치지원 4억4천여만원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2억2천여만원 ▷경로당 기능보강사업 14억1천만원 등이다. 

산업·중소기업 예산은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중앙시장) 1억원 ▷문화의거리 방송시설 설치 1억원 등이 편성됐다.  농림해양수산예산은 ▷고령농업인 영농작업비 지원 1억3천여만원 ▷한발대비 용수개발 2억5천만원 ▷가뭄재해대책사업 2억7천여만원 등이다. 이밖에 원주교도소 이전 보상사업 20억5천만원 ▷봉산동(번재∼못골) 도로개설공사 10억여원 등이 편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