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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타운 일대 불법 주정차 단속

원주시, 24일 지정고시 계도 후 내달부터 단속 이민성 기자l승인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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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무실동 법조타운으로 진입한 뒤 무실로 양방향이 불법주정차 단속구역으로 지정됐다.

무실2지구는 법조사거리에서 우미린아파트까지 중앙을 통과하는 무실로와 고층빌딩으로 조성되는 법조타운을 감싸는 시청로, 원룸과 식당가로 이뤄진 구역을 통과하는 봉바위길 등으로 이뤄져 있다. 법조타운과 식당가에 각종 업소가 입점하면서 이곳을 찾는 운전자들의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 

무실로 봉바위길 방면은 백색실선으로 갓길 주차를 허용하고 있지만 시청로 방면 무실로는 황색실선으로 주정차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많은 운전자들이 무실로에서 불법주정차 단속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허점을 이용해 주차 허용여부와 무관하게 양방향에 불법주차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세영리첼 아파트에 살고있는 A 씨는 "불법주차 차량이 불쑥 튀어나와 사고 위험성이 크다"면서 "세영리첼 앞 수협 사거리에서만 3번의 교통사고를 목격했다"며 원주시의 대책을 촉구했다. 이에 원주시는 지난 24일 무실2지구 무실로에 대해 CCTV 설치 및 황색실선 변경 등 불법주정차 단속 구역으로 지정했다.

원주시는 내달 중 무실2지구 무실로 양방향을 황색 실선으로 변경하고 무실체육공원까지 불법주정차 이동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법조사거리를 비롯해 솔샘초교 앞 삼거리까지 불법주정차 단속 CCTV 3대를 설치해 불법주차를 단속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단속으로 인해 다량의 민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계도기간을 거쳐 10월 중순부터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성 기자  sung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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