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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웨딩홀∼거장아파트 , 도로 직선화·6차선 확장

한국철도시설공단 시행 이민성 기자l승인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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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에게 공사 관계자가 새로운 설계를 설명하고 있다.

판부면 도로 직선화와 더불어 논란이 제기됐던 남원로 일부구간 직선화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본보 8월 10일자 11면 보도).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서곡1리 마을회관에서 '원주~제천2공구 (구)국도 19호선 전폭개설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서곡리 주민들이 요구했던 진출입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를 제시했다.

당초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복선전철사업을 시행하며 판부면 오페라웨딩홀 인근부터 거장아파트로 이어지는 S자 형태의 남원로 776m를 직선화 한다는 계획이었다. 이 과정에서 원주시는 도시계획에 따라 2차로가 아닌 6차로로 확장할 것을 요구했고, 주민들은 S자 구도로에서 직선도로로 진입할 수 있도록 설계를 요구했다. 

이에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제시한 설계에 따르면 기존 S자 구도로로 진입한 차량은 진입도로를 통해 직선도로로 진입하는 T형 교차로로 진입할 수 있고, 흥업에서 S자 구도로로 진입하는 차량은 침례교회에서 진입로를 통해 직선도로로 들어설 수 있다. 

주민 A 씨는 "지역주민과 국회의원, 원주시 공무원 등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쳐 우리의 요구가 관철됐다"면서 "우리 요구를 전격 수용한 한국철도시설공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공사일정이 늦은 만큼 공사 진행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함에 따라 추가로 소요되는 예산 40억원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부담하기로 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기획재정부에서 사업비 확정 승인이 나면 즉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민성 기자  sung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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