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녀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은 캠페인을 통해 캠프롱 조기반환을 촉구했다.

원주시새마을회(회장: 장응열)는 7월 31일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캠프롱 조기반환 촉구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역별 남녀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촉구 결의문을 낭독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장응열 회장은 “국방부는 토양오염 복원비용을 부담하고 원주시와의 협약대로 캠프롱 부지 이전을 차질없이 추진해야한다”면서 “정부는 주한미군과의 협상을 신속히 마무리 짓고 반환일정을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장응열 원주시새마을회장이 촉구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백상원 원주시새마을협의회장은 “시민들과 함께 캠프롱 조기 반환을 촉구할 때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이 더 많이 관심을 갖고 해나가야한다”면서 “시민들에게 새마을지도자들이 설득하며 정부에 강력히 요구해나가야한다”고 말했다.

▲ 백상원 원주시새마을협의회장은 시민들과 함께 새마을지도자들이 정부에 강력히 캠프롱 부지 반환을 요구해나가야한다고 주장했다.

고인숙 원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에서 이처럼 대대적으로 캠프롱 조기반환 촉구 캠페인을 전개하고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함께해줘서 감사하다”면서 “정부는 캠프롱 부지를 조속히 처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고인숙 원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정부가 신속히 캠프롱 부지 반환을 처리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남옥환 새마을문고원주시지부장은 “10년전에도 새마을지도자들이 여러 단체와 함께 이 같은 캠페인을 전개한바 있다”면서 “새마을지도자들의 힘을 발휘해 캠프롱 부지를 원주시민 품으로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 남옥환 새마을문고원주시지부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힘을 발휘해 캠프롱 부지를 원주시민 품으로 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남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캠프롱 부지 반환 구호를 외치며 캠프롱 부지 반환을 촉구했다.

▲ 다함께 캠프롱 조기반환 구호를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