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부 후원회장

마을 치안에 앞장서고 있는 방범대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행구동 방범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행구동 방범후원회는 지난 22일 행구동 식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김정부 전 원주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장을 후원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조직을 정비했다. 20명으로 구성된 방범후원회는 매달 1회 모임을 갖고 회원 확장과 치안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정부 회장은 "앞으로 회원을 적극 영입하고 방범대를 후원해 순찰도 더 많이 돌 수 있게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보안등이나 CCTV 설치가 필요한 곳을 찾아 시에 건의하는 등 행구동을 사건 사고 없는 동네로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구방범후원회는 행구동 거주자나 사업자, 출향인사 등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한다. 연회비는 20만원. ▷문의: 010-5267-5757(김정부)

▷행구동 방범후원회: 김정부(회장) 김윤한(고문) 박성근(부회장) 권오직(사무국장) 윤승갑(사무차장) 이덕영(감사) 김경식 김민석 김영준 김영희 김태복 김희찬 안승남 원종현 윤광호 이현모 이형우 전상문 차시순 황용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