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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천에 파크골프장 조성…9홀 규모

9월 강원도대회 개최 박동식 기자l승인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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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즐기는 골프인 '파크골프'가 최근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6월 행구수변공원 내에 파크골프장이 개장한 뒤 파크골프 동호인이 늘어났다. 또 작년 11월 국민생활체육 원주시파크골프연합회(회장: 성기찬)가 창립된 이후 회원들이 원주천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파크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을 접목시킨 신종스포츠다. 골프채와 게이트볼채를 결합해놓은 듯한 전용클럽으로 직경 6㎝의 플라스틱 공을 홀에 넣는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지난해 행구수변공원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개장한 이후 파크골프가 알려지면서 동호인과 인프라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원주시파크골프연합회가 창립된 이후 회원은 100여명으로 늘었으며 4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고 있다. 또한 현재 연합회 소속으로 7개 클럽이 구성돼 있으며, 1개 클럽이 추가로 창단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전용 파크골프장이 생겼다. 행구수변공원 파크골프장의 경우 원주시가 직접 관리하는 데다 향후 유료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으며, 점차 늘어날 동호인을 수용하기 위해 파크골프장이 추가로 조성돼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에 원주시파크골프연합회는 개봉교와 원주교 사이 원주천 둔치 잔디밭에 사비로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지난 3월 연합회가 원주시로부터 하천부지 사용허가를 받고 홀, 말뚝, 울타리 등을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해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 

또한 도내 파크골프 동호인 대회가 올가을 원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9월 강원도파크골프연합회가 주관하는 도 대회가 원주에서 열릴 예정인데 새로 조성한 파크골프장을 경기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대회 규모가 커질 경우에는 인근 로아노크 광장 쪽 잔디밭도 임시로 사용할 방침이다. 

성기찬 원주시파크골프연합회장은 "파크골프가 불과 1년 사이 널리 확산됐다"이라며 "앞으로 파크골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기자  dspark@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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