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구·반곡관설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이 지난 8일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김성렬 행자부 지방행정실장, 원창묵 시장, 이강후 국회의원.

단구·반곡관설 행정복지센터(센터장: 신화묵) 개청식이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렸다. 원창묵 시장을 비롯해 김성렬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진행됐다. 

식전행사와 경과보고, 지역주민의 행정복지센터에 바라는 마음 발표, 센터 직원의 다짐, 시설 견학 순으로 열렸다. 

한편, 단구·반곡관설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현장자치 강화를 위해 도입되는 행정자치부 시범실시 대동제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전국에서 3번째,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범실시 지역이 됐다.

대동제 시행을 위해 원주시는 지상3층, 연면적 435㎡의 별관을 증축했으며, 원주시 본청 업무 중 주민 밀착형 업무 130여종을 처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