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개최한 원주혁신도시이전 공공기관장 초청 환영간담회

혁신도시 13개 기관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기선·이강후 국회의원은 지난 2일 호텔인터불고원주에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초청 원주시민 환영간담회를 주최했다. 이 자리에서 원주혁신도시 이전 13개 공공기관장은 지역 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 지역인재 채용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에 서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김기선 의원은 “원주에는 혁신도시 건설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부권 성장거점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마련되고 있다”며 “이번간담회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단체간의 상호소통과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13개 공공기관은 원주상공회의소, 원주교육지원청, 농협 원주시지부, 한국예총 원주지회와 함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안에 공동 서명했다.

최다니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