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유투브 인스타그램

도민체전 성화점화 김현우

원주시, 막바지 점검 총력…개회식 역동적인 푸른원주 구현 김민호 기자l승인2015.05.25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17년만에 원주에서 개최되는 제50회 강원도민체전이 보름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원주시가 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민체전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갖고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20일에는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갖는 등 차질없는 대회 운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는 개회식 합동연습을 실시하며, 7일과 8일 이틀간은 개회식 최종 리허설을 진행할 계획이다. 원창묵 시장은 "강원도의 맏형으로서 '역시 원주시답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도민체전을 원주의 발전된 모습과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도민들에게 각인 시키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0회 강원도민체전은 38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1만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건강도시 원주에서! 비상하라 강원체육!'이라는 주제로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38개 종목 중 원주에서는 28개 종목이 치러진다.

자원봉사자 1천207명 신청

이번 도민체전에는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군과 경찰 등 2천여명이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보탠다. 도민체전추진기획단(단장: 박상복)에 따르면 25개 단체 1천207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군과 경찰까지 포함하면 2천109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들은 경기장 및 교통안내, 급수 봉사, 미아보호소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원주시는 내달 3일 오후2시 백운아트홀에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갖고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

경기장 보수·교통시설 정비

원주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33억원을 투입, 종합운동장과 국민체육센터, 치악체육관, 원주양궁장 등 원주시가 관리 운영하는 12개 체육시설에 대한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이와함께 원주고 등 12개 학교 체육시설과 볼링장 2곳 등 종목별 경기장에 대한 준비도 마쳤다.

특히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주요도로 교통시설물을 정비했으며, 대회기간에는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물가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 업소 22곳을 지정하고, 불법 상거래 근절을 위해 점검반을 운영한다. 또한 소비자 고발센터도 가동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18개 시·군 선수단과 원주시 각 부서 및 기관·단체·기업들이 자매결연을 맺고 선수단 환영 및 위문, 응원 등을 전개해 참가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성화, 강원의 혼 하늘길 따라

대회 기간 주 경기장인 원주종합운동장을 밝힐 성화는 태백산 천제단에서 채화된다. 개회식 하루 전인 내달 8일 오전9시 채화된 성화는 차량으로 이동해 오후1시 신림농협 앞에서 이만희 부시장에게 인계되며, 11개 읍면동을 거쳐 시청 앞 광장에 안치된다. 다음날인 9일에는 오후2시 시청 광장을 출발, 12개 읍면동을 거쳐 원주종합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다.

푸른숨, 희망누리 강원도 중심 원주

내달 9일 오후5시30분부터 190분에 걸쳐 진행되는 개회식의 주제는 '푸른숨, 희망누리'이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공식행사, 성화 점화 및 첨단 멀티미디어쇼, 식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원주시는 시민참여를 확대해 새희망으로 역동하는 푸른 원주의 이미지를 구현하고 원주와 강원도의 미래를 제시할 계획이다.

식전행사인 '원주가는 길'은 강원의 중심 원주로 떠나는 즐거운 여행을 컨셉으로 원주시 홍보영상 및 원주시민 환영 인터뷰, 관객들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레크레이션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15개 원주댄싱카니발 공연팀의 무대와 댄싱카니발 합동공연을 통해 원주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개막 공식행사인 '다이내믹 원주'는 새희망으로 역동하는 푸른원주의 다짐을 도민들에게 약속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오후6시30분부터 G1 강원민방을 통해 도 전역에 생중계되는 개막식은 선수단 입장과 개회 선언, 환영사, 대회기 게양, 대회사, 선수선서, 성화점화 순으로 진행되며, 식후행사인 '푸른숨, 내일의 노래'에는 트로트 가수 김혜연 씨와 인기 아이돌 빅스(VIXX)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개막식 하이라이트 성화점화

개막식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는 장애인, 체육꿈나무, 스포츠스타의 손과 손으로 이어진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휠체어컬링 은메달리스트 김학성 선수와 김영문 원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이 트렉을 따라 본부석 앞까지 성화를 봉송하며, 이 성화는 꿈나무 역도선수 조경서(북원초5) 군과 홍여진(평원초4) 양에게 인계돼 게양대 앞에 있는 최종 주자에게 전해진다. 최종 주자이자 성화점화는 2012년 런던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현우 선수가 맡는다.

1천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원주댄싱카니발 주제공연과 멀티미디어쇼가 주 경기장을 화려하게 수놓으면 김현우 선수의 손을 통해 화반에 점화된 성화가 라인로켓을 타고 성화대에 점화돼 5일간 주경기장을 밝히게 된다.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등록연월일 : 2012년 04월 0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발행인 : 심형규  |  편집인 : 오원집  |  대표전화 : 033)744-7114  |  팩스 : 033)747-99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원민
Copyright © 2020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