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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4개월 만에 또다시 범행

농산물 상습 절도범 박동식 기자l승인20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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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에 침입해 농산물을 훔쳐온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원주경찰서는 지난 19일 개운동의 한 컨테이너에서 시가 100만원 상당의 고춧가루를 훔치는 등 빈집이나 상가 등에 몰래 들어가 농산물을 훔쳐온 절도범 A(53) 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A 씨는 2013년 4월 경 홍천에서 같은 죄목으로 구속된 전과를 가지고 있으며, 작년 11월 출소 후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A 씨는 출소 후 주로 대문이 열려있는 집을 배회하면서 농산물이 들어있는 창고에 들어가 참깨, 고춧가루, 콩, 쌀 등을 훔쳤다.

공교롭게도 A 씨는 2013년 당시 자신을 검거했던 경찰에게 또다시 붙잡혔다. 과거 홍천경찰서에서 근무하던 정영훈 경사는 원주경찰서로 옮긴 뒤 이 사건을 맡아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하던 중 자신이 홍천에서 검거했던 A 씨가 사건 현장 주변을 배회하는 것을 발견하고 추적에 나섰다.

이후 경찰은 범행 예상지역에서 추적·잠복수사 하던 도중 A 씨가 3회에 걸쳐 빈집 및 상가에 몰래 침입했다가 빈손으로 나오는 것을 확인했으며, 증거물을 확보하기 위해 미행한 끝에 마지막 범행장소에서 고춧가루를 훔쳐나오는 것을 발견한 뒤 현장을 덮쳐 검거했다.
 


박동식 기자  dspark@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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