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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대보름축제 열린다

임춘희 기자l승인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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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이후 처음 보름달이 뜨는 날 마을사람들이 모두 모여 흥겨운 잔치를 벌이며 새로운 한 해를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 축제. 원주의 대표 전통민속축제로 자리매김한 회촌 달맞이 축제가 올해로 23회를 맞이했으며, 소초면 흥양2리에서도 마을사람들이 대보름 축제를 이어가고 있다.

   
 
흥업면 매지리
회촌달맞이축제

회촌달맞이축제가 내달 5일 오후2시부터 10시까지 흥업면 매지리 달맞이 광장에서 열린다.

낮에는 윷놀이, 연날리기, 굴렁쇠 굴리기, 팽이치기, 망우리 돌리기와 같은 민속놀이를 펼치며, 우승자는 선물을 증정한다. 망우리돌리기에 참가하려면 깡통을 준비해야 한다.

해가 지기 전 마을길놀이를 시작으로 깃발싸움, 용줄다리기, 달맞이 소원 빌기, 다리 밟기, 달집태우기, 박 터트리기, 강강수월래와 같은 달밤놀이마당이 펼쳐진다. 또 난장놀이 마당을 통해 영서고등학교 농악 팀의 신명나는 농악과 함께 대금연주, 소고춤, 민요, 판굿, 난타공연 등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돋운다.

이날 회촌마을 달뜨는 시간은 오후6시40분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지불놀이 도구, 연, 먹거리는 준비해서 참석하는 것이 좋다.

강영구 사묵국장은 "정월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 사람이 자연과 하나로 화합하며 한 해를 기원하는 달"이라며 "회촌 달맞이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763-6622(원주매지농악보존회)

소초면 흥양2리 대보름축제

소초면 흥양2리에서도 매년 대보름 잔치를 열고 있다. 흥양2리(이장: 원연호) 마을 사람들은 내달 5일 오전10시부터 늦은 밤까지 흥양초등학교 일원인 쌍둥이 농원에서 대보름 잔치를 벌인다.

민속 놀이인 윷놀이를 시작으로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나눈다. 또 인근 공연팀의 흥겨운 공연과 올해 농사 대풍을 기원하는 풍년 기원제를 올린다. 서서히 해가 지고 달이 뜨기 시작하면 달집태우기와 망우리 돌리기를 하면서 소원을 비는 시간을 갖는다.

원 이장은 "즐거운 날 함께 음식을 나누기 위해 점심과 저녁 식사를 제공한다"며 "이 날 하루만이라도 민속놀이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010-8794-8372(원연호 이장)


임춘희 기자  h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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