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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선 씨 고희문집 발간

칠순 앞둔 캐나다 출향인 김민호 기자l승인201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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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을 앞둔 출향인사가 자신의 인생을 정리한 고희문집을 출판했다. 주인공은 원주출신으로 현재 캐나다 캘거리에 살고있는 박충선(69) 씨.

1993년 캐나다로 이민간 뒤 세게를 누비며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박 씨는 2005년 열린문학 국제문예 시부문에 등단했으며, 캘거리문인협회와 국제문학회 등에서 시작 활동을 하고 있다.

문집의 편집과 교정을 맡은 김성수 원주문협 고문과는 원주고(8회) 동기동창으로, 2012년 김 고문 등 친구 4명과 함께 공동문집 '아름다운 동행'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해질녘 여울 물소리'라는 제목으로 출판된 문집에는 5부에 걸쳐 200여편의 시를 담았다. 선교활동을 하면서 호주, 중국, 짐바브웨, 남아공, 앙골라 등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실고, 세 손녀와 조카의 그림을 삽화로 함께 편집해 의미를 더했다. 레몬출판사, 408쪽, 2만원.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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