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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원주천댐 지역협의회가 지난 3일 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원주천댐지역협의회(위원장: 최흥집)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12일 판부면 신촌리에서 진행된 주민설명회 주민 의견을 종합했다.
이번 지역협의회에서 대부분 위원들은 주민들이 찬성이나 반대의견을 표명하기보다는 건설 시기나 보상 시기 등을 궁금해 했다며 조속히 댐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민성 기자 sungnews@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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