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은 이제 단순히 커피만 마시는 곳이 아니라 간단한 메뉴로 식사를 하거나 커피나 차를 마시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장소로 변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드롭탑 법원점(대표: 김혜나)'에서는 오전 시간엔 브런치로 아침 식사를 대신할 수 있고, 무료한 일상에 활력을 주는 커피, 특히 프랑스 디저트 명가 포숑(FAUCHON)과 업무 제휴를 맺고 다양한 프랜치 디저트까지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딸기, 한라봉, 망고, 그린티, 팥, 밤, 블루베리 등의 토핑, 부드러운 우유와 얼음으로 조화를 이룬 눈꽃빙수 일곱 가지로 뜨거운 여름을 달랠 수 있다.

평일 오전9시부터 11시30분까지 브런치세트 타임을 운영한다. 메뉴구성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는데, 세트 1과 2 중 선택하면 된다. 베이커리와 함께 야채를 주 원료로 사용해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하다.

커피는 친환경 유기농 원두를 미국에서 수입해 맞춤형으로 로스팅해서 사용하고 있다. 드롭탑이 추구하는 에스프레소는 찌르는듯한 강렬한 맛을 최소화하고 좋은 생두의 풍미를 최대한 살리는데 있다. 또 고급 초콜릿에서 느껴지는 달콤함과 언제 마셔도 부담없는 부드러운 바디감이 매력적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충전식 기프트 카드들 출시했다. 기프트 카드는 2만원까지는 5%, 3만원 이상 구매 시 충전 금액의 10%를 추가 충전해준다. 오전8시30분부터 자정까지 문을 열고, 무실동 법조타운 맞은편 정한타워1층에 위치.

▷메뉴: 커피류(3찬300원~5천500원), 디저트류(4천800원~1만원), 음료(4천900원~5천500원), 드롭치노(5천500원~6천원), 브런치 세트(5천원~6천원), 빙수

▷문의: 746-5588

임춘희 기자  hee@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