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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수선실」수선 전문점

임춘희 기자l승인201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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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입지 않지만 버리기에는 아까워 장롱에 보관해 두었던 옷을 트랜드에 맞게 잘 고치면 새옷을 산 것 보다 흡족한 경우가 있다. 옷 고치는 일에 능숙한 수선실을 알아 두었다가 활용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2년 전 AK 백화점 2층에 입점해 백화점 손님을 상대로 옷을 수선하던 '명장수선실'이 지난 4월 초 단계동 북스타가 들어선 빌딩 1층으로 자리를 옮겼다.

30여 년 동안 옷을 만들거나 고치는 일에 전념해온 신각규 대표는 상호 처럼 수선의 명장이라고 할 만큼 옷을 만지는 일에 달인이다. 1984년 학성동에서 선경모드 양복점을 열고 양복을 만들었지만, 기성복이 맞춤복을 밀어내면서 양복점 문을 닫고 1996년부터 수원시 갤러리백화점에서 수선실을 운영하게 됐다.

가죽, 밍크, 핸드메이드 의료 등 여러 소재의 다양한 옷을 한 보따리 가져와 고쳐가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옮긴 자리에서는 세탁 편의점을 겸해서 운영한다.

▷문의: 742-8174


임춘희 기자  h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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