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과자 전문점 '내이브로(대표: 김정숙)'가 평원동 구 시공간 맞은편에 문을 열었다.

미국,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생산한 젤리, 캔디, 비스켓, 초콜릿 등 500여 종류의 과자를 만난 수 있다. 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젊은 층에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으며, 시장을 보러 나왔던 어르신들도 신기한 듯 들려 입맛에 맞는 과자를 고르고 있다.

유통업에 종사하고 있는 김 대표 아들이 대 도시에서 붐이 일고 있는 수입과자 전문점을 부모님 소일거리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일일이 그림을 그려 넣은 독특한 캔디와 녹여 먹는 초콜릿, 체리나 포도, 오렌지의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젤리 등을 먹기 위해 사는 손님도 있지만 선물용으로 봉투에 담는 손님으로 북적인다.

내이브로는 '내입으로'라는 우리말을 소리나는 대로 응용한 상호 이다.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영업.

▷문의: 904-0500